들 거 擧

들 거 擧 : 무게 있는 것을 들기 위해 여러 사람이(與) 손(手)에 힘을 쓰는 극적인 모습 擧(들 거)는 “무게 있는 것을 들기 위해 여러 사람이(與) 손(手)에 힘을 쓰는 극적인 모습 “으로 표현했습니다. 특히 , 與(여) 한자는 서로 단단하게 맞물려 일하는 모습입니다. ① 들어 올림의 의미 → 물건·사람·손을 들어 올리거나 세움. 예: 擧手(손을 듦)② 시행·선발의 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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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 여 與

더불 여 與 : 맞물려(与) 같이하는 무리에 또 참여(八)하려는 모습 與(여) 한자는 “모임에 참여하려 하다”로 “맞물려 일하는 두 손에 또 다른 사람이 참여하려 손을 뻗는 모습“으로 표현했습니다. 특히, 치아가 맞물린 모습 같은 ‘与’ 모양으로 이해 관계가 맞물린 사람들을 강조한 것입니다. 八은 무리가 늘어남을 상징하여, “같이 더하다, 또 참여하다”의 뜻을 형상화했습니다.즉, 실제 일을 하는 무리에 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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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부수]선칼도방 도 刂

刂는 ‘칼 도’로, 무엇인가를 ‘베거나 자르며 분리·분별한다’는 행위를 나타냅니다.본래 刀(칼 도)의 오른쪽 모양자 변형으로, 의미 강화를 위해 일부 한자에서는 부수로 작용합니다.利(날카롭다), 判(판단하다), 剖(쪼개다) 등에서 刂는 분리 행위의 뿌리 개념을 표현합니다. 선칼도방 도 刂 : 바로 옆까지 잘라, 경계가 분명해진다. 刂(도) 한자는 조합 사용 시 “바로옆까지 잘라, 경계가 분명해진다.”는 핵심 의미를 가지며, “조각의 표면을 깍아 사람모습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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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출 이 弛

弛 : 활(弓) 시위를  느슨히(也) 늦춘다 弛(늦출 이)는 활(弓)과 也가 결합된 형태로, 也는 느슨히 벌어진 모양으로 활시위를 팽팽히 당긴 상태에서 풀어주는 모습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에 ‘활의 줄의 팽팽한 힘을 풀다’ 로 표현했습니다. 예시) 활을 일시적으로 느슨하게 하다. → 늦추다, 느슨하다, 활의 시위를 벗기다, 풀리다, 방종하다, 쉬다 → 弛緩(이완) , 解弛 (해이)

땅 지 地

땅 지 地 : 벌려서(也) 무엇을 할수 있는 상황의 땅(土) 地(지)는 “땅 때문에 처해 있는 형편”를 핵심의미로 보고 ‘땅을 벌린 사이에 힘들게 누워있는 여행객’으로 표현했습니다. 흙(土)은 말 그대로 ‘땅’을 나타내고, 也는 원래 ‘여유 공간을 만들다’의 의미로, 也는 ‘말미암아’, ‘…도 역시’라는 문장부호 성격을 고려하면, 흙,지형(地形)이 만드는 조건을 나타내는 것을 암시합니다. 장소적 의미 땅 → 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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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장 將

장수 장 將 : 제사상(爿)에 고기(⺼) 위치를 배치(寸) 하듯 군인 배치를 지시하는 사람 將(장수 장)은 ‘爿(장작 모양)’과 ‘肉(고기)’를 나란히 배치하여 제사에 쓸 고기를 이렇게 저렇게 배치 해보는 모습에서 “군인의 배치를 확인하고 미래를 예측하며 이끄는 모습“의 의미가 확립되었습니다. 특히 , 爿(장)은 쪼개진 평면의 나무조각으로 나무결의 모습으로 추세, 기세를 암시합니다. 이 이미지를 바탕으로 將(장)한자의 대표적 의미를 풀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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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 사 捨

버릴 사 捨 : 손을(扌) 펴서 놔두다(舍) 捨(버릴 사)는 손으로 무엇을 버리는 모습으로, 舍(집 사)는 비워있는 건물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빈 건물에 물건을 놔두고 가는 모습“으로 표현했습니다. 舍(사)는 언제든 다시 쓸수도 있다는 암시가 있습니다. 이 이미지를 바탕으로 捨(사) 한자의 대표적 의미를 풀어보겠습니다. ① 빈 건물에 물건을 놔두다 → 버리다/포기하다 → 버리다, 포기하다, 폐하다, 내버려 두다, 개의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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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금 부 副

버금 부 副 : 다채우면 나누어 비슷하게 만든다. 副 는 ‘畐(가득 찰 복)’과 ‘刂(칼 도)’로 구성됩니다. 畐은 “다 채우면 다음을 똑같은 것을 나누는 모습” 으로 머리를 땋는 모습을 연상해 볼수 있다. 刂은 머리를 적당량으로 나누는 도구을 뜻합니다.따라서 ‘副’는 “적당량을 채우고, 같은 모양의 것을 또 만든다”라는 원초적 이미지를 지녔습니다. 이 이미지를 바탕으로 몇 가지 생활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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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풀 시 施

베풀 시 施 : 입구을 벌리면(也) 펄럭이며(㫃) 쏟아져 베푸는 것이다. ‘施(시)’ 한자는 ‘전파하려는 의지’를 상징합니다. “벌린 입구(也)로 쏟아져 나오는 깃발(㫃)처럼 펄럭이는 모습” 으로 표현했습니다. 따라서 ‘施’는 입구가 열리면 혜택이 쏟아지듯, ‘실제로 베풀다,나누다,퍼지다’라는 뜻으로 확장됩니다.

깎을 괄 刮

깍을 괄 刮 : 혀(舌) 움직임 처럼 활발하게 긁어(刂)낸다. 刮(깍을 괄)한자는 활달한 혀(舌)의 움직임 처럼 활발히 날카로운 도구로 무언가를 긁어내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이미지를 바탕으로 刮(괄) 한자의 대표적 의미를 풀어보겠습니다. ① 혀 움직임 처럼 활발 하게 표면을 깎아내다 → 깎다, 긁다, 갈다, 닦다 ② 활발 하게 안쪽을 긁어 도려내다 → 도려내다, 파헤치다, 폭로하다 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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