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자는 ‘없다,않다’ 의미로 쓰인다. 갑골문에 나온 無자는 양팔로 춤추는 사람 의 그림으로 알려져 있다.주로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며 “無限” (무한)은 ‘끝이 없다’는 뜻을 의미합니다. 없을 무 無 : 손 많이 움직여(卌) 없애다(灬) 無(없을 무)는 조합 사용시 ‘손을 움직여 거친부분을 없앤다’는 핵심 의미로 “거칠게 난 잡초를 손으로 부지런히 만지고 뽑는 모습“으로 표현했습니다. 특히, “卌”자의 반복된 이미지는 동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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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pyrus
그늘 음 陰
그늘 음 陰 : 언덕(阝),지붕(今),구름(云)이 그늘을 만든다. 陰(그늘 음)은 “그늘진 저쪽편”이라는 핵심 의미를 지닌 한자입니다.눈에 보이는 밝은 면의 반대편, 즉 빛이 닿지 않는 자리에서 숨고, 가려지고, 흐르는 세계를 상징합니다.본래 陰은 단순히 언덕 뒤에 가려 햇빛이 닿지 않는 응달에서 출발한 개념입니다특히, 좌부변 阝(언덕 부)은 겹겹이 이어진 언덕이나 벽을 뜻하며, 그 뒤에 숨다, 의지하다, 지내다라는 의미로 가려짐을 암시합니다.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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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 무 蕪
거칠 무 蕪 : 풀(艹)을 흩트려(無) 거칠다. 蕪(거칠 무) 자는 艹(풀 초)와 無(없다/흩어지다 무)로 이루어진 글자입니다. 풀(艹)이 무성하게 자라서 가지런함이 사라지고, 마치 머리카락을 손으로 흩트려 놓은 듯 거칠고 어지러운 상태를 표현한 것입니다. 따라서 蕪(무)는 “가꾸지 않아 흩어지고 거칠어진 풀”의 이미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이미지를 바탕으로 蕪(무) 한자의 대표적 의미를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 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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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루만질 무 撫
어루만질 무 撫 : 손바닥(手)으로 만져(卌) 거친 것을 없애다(灬). 撫(어루만질 무)는 “손으로 덮어 어루만져, 거친 것을 없애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이것이 곧 위로하다, 돌보다, 다스리다의 확장으로 발전했습니다.특히 卌 는 손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모습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 이미지를 바탕으로 撫(무) 한자의 대표적 의미를 풀어보겠습니다. ① 손으로 만져 거친것을 없애다 → 거친 것을 어루만지고, 눌러 진정시키다.(예: 撫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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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역 역 役
부역 역 役: 평평하게 줄을 세워 일을 시키려한다. ‘役’ 자는 “사람(彳)이 일정한 줄을 따라 일을 하게 되는 모습”으로 해석됩니다. 彳(조금 걸을 척)은 줄지어 움직이는 모습, 殳(몽둥이 수)는 손에 든 막대기로 지시하거나 명령하는 장면을 상징합니다. 이는 고대 부역이나 군사 동원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 스토리1: 줄을 세우다 → 질서를 만들다 → 동원하다彳(좁은 길을 따라 줄 서다)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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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맬 방 彷
헤맬 방 彷 : 다른 방향(方)의 길(彳)이 있어 헤맨다. ‘彷(방)’ 한자는 ‘방향을 잃고 걷는다’는 핵심 의미를 가집니다. 彳(좁은 길)은 정해진 경로를 뜻하고, 方(모 방)은 다른 방향을 가르키는 모습 입니다.따라서 이 글자는 “갈래길이 많은 곳에서 한 사람이 방향을 잃고 이리저리 헤매는 모습” 으로 표현했습니다. ‘彷徨(방황)’이란 단어 속에는 바로 그 모습이 살아 있습니다.
빠질 몰 沒
빠질 몰 沒 : 물(氵)에 잠겨 기우뚱하며(⺈) 빠지고, 허우적거린다.(又) 沒(몰)자는 “물에 잠기며 점점 가라앉는 모습”을 형상화한 글자입니다.부수인 氵(물 수)는 물속 상황임을 드러내고, 又(또 우)는 허우적거리며 무언가를 붙잡으려는 다급한 손동작을 나타냅니다.⺈은 기울어진 각도로 급히 물속으로 빠져드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강조한 요소입니다. 즉, 沒은 “물에 잠겨 기우뚱하며(⺈) 빠지고, 허우적거린다(又)”는 이미지를 바탕으로,점차 물속에 잠기며 흔적 없이 사라지는 상태를 표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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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을 명 瞑
瞑 : 눈을 감아, 앞을 더듬거릴 정도다 ‘瞑’자는 기본적으로 “눈 目”과 “어두울 冥”이 결합한 형성 문자입니다. ‘어두울 명 冥’ 은 “눈을 감아 어두운 공간에서 두 손이 더듬는 것과 같다”을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문지를 마 摩
문지를 마 摩 : 삼 껍질을 손(手)으로 문질러 갈다. ‘摩(마)’는 손(手)과 麻(삼 마)로 이루어집니다. ‘麻’는 삼 껍질에 ‘손(手)’이 붙어 삼 껍질을 문질러 갈거나 다듬는 동작을 뜻합니다. 즉, “삼 껍질을 손으로 갈아내는 모습”에서 출발하여, 표면을 다듬는 모든 행위, 그리고 시간이 흐르며 닳아 없어지는 비유적 의미까지 확장됩니다.
누를 억 抑
누를 억 抑 : 손(扌)으로 눌러 굽히게 하다(卩) 抑(누를 억) 한자는 손(扌)과 卩(무릎 꿇은 사람)으로 이루어집니다. “상대가 굽히도록 손으로 억압하는 모습“으로 표현해습니다. 이 모습은 실제로 힘으로 제어하는 물리적 억제뿐 아니라, 기세를 누르거나 말의 흐름을 바꾸는 의미로까지 확장되었습니다. 예) 손으로 눌러서 제어하다 → 누르다, 억제하다, 억누르다, 제어하다 → 抑制 (억제) 抑揚 (억양) 抑止力 (억지력) 抑壓(억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