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을 삭 削 : 칼로 깎아내어 작게 만든다 削(깍을 삭) 한자는 刂(칼 도)를 부수로 하며, 옆의 肖(닮다) 부분은 원래 큰것을 같은 모양으로 대나무나 나무를 작게 깎아내는 형상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칼로 표면을 깎아내어 작고 약하게 만든다”라는 표현으로 만들었습니다.이는 물리적인 깎기뿐 아니라, 비유적으로 힘·권위·규모를 줄이는 상황에도 적용됩니다. 이 이미지를 바탕으로 削(삭) 한자의 대표적 의미를 풀어보겠습니다. ① 깎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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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apyrus
[한자 부수]몸 신 身
“身”는 ‘사람의 몸’을 의미가 있고 사람이 몸을 구부리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身은 초기에는 배를 의미했으며, 후대에는 신체 전체를 나타내는 글자로 발전했습니다 몸 신 身 : 몸을 굽혀 남에게 주다 “身(신)” 자는 사람의 신체를 본뜬 상형문자로, 특히 허리를 굽힌 사람의 옆모습을 형상화한 글자입니다.조합하여 사용할 때에는 “몸을 굽혀 양보하고 감내하는 자세”를 핵심 의미로 담고 있습니다.이러한 맥락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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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할 궁 窮
궁할 궁 窮 : 좁은 공간(穴)에 들어간 몸(身)이 안간힘(弓)을 쓴다. 窮(궁)은 상형적으로는 “몸이 좁은 구멍 속에 들어가 있고, 활처럼 긴장되어 구부러진 상태“에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이 안간힘을 모습을 형상화 했습니다. 이 이미지를 바탕으로 몇 가지 생활 속 이야기로 窮(궁) 한자를 풀어보겠습니다. ◆ 스토리1: 구멍의 끝에서 → “극한에 이르다” → 窮極 (궁극), 無窮 (무궁) 좁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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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복 服
옷 복 服 : 옷을 입기위해 몸(月)을 접어(卩) 입으려(又) 한다. “옷”을 의미하는 服(복)자는 조합사용시 “접혀지게 만든다” 핵심의미로 , “옷에 맞게 몸을 접어 입으려는 모습” 으로 표현했습니다. 服자는 ‘몸을 접게 만든다.’는 시각에서, 이를 바탕으로 ‘입다’, ‘복종하다’ 형태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과정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 스토리 1: 몸을 접다. → 옷을 입다, 접는 약의 분량 “몸(月)을 옷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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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 원 員
인원 원 員 : 모양(口)을 구성할 인원의 총수(貝) 員은 ‘각각의 사람 수를 함께 계산’하는 의미로 ‘각 인원이 명단에 기입하여 총수를 파악하는 모습’으로 표현했습니다.특히 口(사람·단위)는 한명의 사람, 또는 구성하는 모양을 상징하고, 貝(패)는 재물·총액을 의미합니다. 즉, 사각형이든, 원형이든 그 모양을 구성할수 있는 총 수를 의미하고 , 그 채워둔 모양에서 ‘동그라미, 둥글다’의 뜻도 파생됩니다.예: 人員(인원), 官員(관원), 圓形(원형).
[한자 모양자] 집 사 舍
집 사 舍 : 놔두어 수풀처럼 서있는(千) 집(人) 舍(사)에서는 지붕 아래 사람이 있는 모양으로, 사람이 거처할수 있는 집을 뜻합니다. 舍(사)는 조합사용시는 ‘거처하게 놔두다’ 의미가 핵심으로 ‘학생이 기숙사로 쓸수 있게 놔두는 집’ 으로 표현했습니다. “놔두다”의 의미에서 ‘버리다’(捨), ‘펴다’(舒)로 의미 확장됩니다. 한자문화권에서는 객사(舘), 숙소, 그리고 여유로운 상태를 표현하는 데 쓰입니다. 의미 전환 1 : 따로 놔두는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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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장 掌
掌 : 손(手)을 위로 펴서(尙) 손바닥 보이다. 掌(장) 한자는 본래 “손바닥”을 뜻하며, 손을 위로 펴서 무언가를 받치거나 올려놓는 모습을 형상화한 글자입니다. “손(手)을 위로 펴서(尙) 손바닥 보이다“가 핵심 이미지입니다. 手(수) : 손, 손동작을 나타내며, 여기서는 실제 손바닥 부분을 의미합니다.尙(상) : ‘위로 올리다, 높이다’라는 뜻을 가진 부분으로, 손을 위로 펼쳐 보이는 자세를 강조합니다.尙은 원래 지붕 아래에서 무언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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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 측 側
곁 측 側 : 엇비슷하게 (亻) 측면을 자른다(刂) 側 한자는 조합사용 시 ‘중심에서 약간 벗어나’이라는 핵심 의미로 ‘빵을 반듯하지 못하게 썰고 있는 모습’으로 표현했습니다. 특히, 貝(폐)은 모두에게 적용되는 가치를 의미하여 ‘가치를 배반하다’로 의미확대 되기도 합니다. 이 이미지를 바탕으로 몇 가지 생활 속 이야기로 側(측) 한자를 풀어보겠습니다. ◆ 스토리 1 – 옆면에 빵을 다른(亻) 차이로 얇게(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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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질 도 倒
넘어질 도 倒 : 도착선(刂)에 결국 넘어(亻)지는 결과 倒 (도) 한자는 “도착해서 결국 넘어지는 결과” 라는 핵심 의미로 “달리기 하는 사람이 결국 경계선에 넘어지는 기대와 다른 결과가 되는 모습”는 의미의 한자로 표현했습니다. 특히, ‘亻(사람 인)’은 사람이 몸을 기울려 넘어지는 있는 모습이고, ‘至'(도착할 지) + ‘刂’(칼, 경계선)는 목표 지점에 이른다는 뜻을 형성하는 모양자 입니다. ◆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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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도 到
이를 도 到 : 그은 경계선(刂)까지 화살(至)이 날아와 꽂혀있다. 到(도)는 ‘刂(칼 도)’는 경계를 분명히 하는 도구이고, ‘至(이를 지)’는 화살이 날아가 꽂힌 모습입니다.이는 ‘명확히 그은 경계선까지 정확히 도달한 화살 꽂힌다’ 는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