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원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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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 관리하다 , 주관하다 , 감독
英 : Manage , Oversee , Supervise
日 : つかさどる (tsukasadoru)
し (shi)
中 : sī 부수 : 口입 구 뜻 : 口 입 구 + 司 맡을 사 그림한자공부 |
“司”는 갑골문에서 손으로 지시하거나 명령하는 행동을 형상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司(사)는 ‘관리하는 역할’이라는 신하 또는 관리직의 기능적 상징에서 출발했으며, 공통적으로 ‘주관, 지휘, 통제’의 역할이 핵심입니다.
책임을 지고 다스리는 역할을 의미하며, 관직이나 조직에서 사용됩니다. 또한, 사무를 처리하는 기관을 뜻하기도 합니다.
예시) 司法(사법) , 公司(공사)
🖼️ 그림 힌트 : 한 개의 이미지와 한 줄 스토리로 이해해보자

맡을 사 司 : 살짝(𠃍) 잡아 일정하게(一) 유지(口)해 주다.
💡 조합 사용 시 ‘핵심 의미’ 설명
한자 司(사)는 신하의 역할처럼 “옆에서 살피고, 옆에서 공급해주는 관리자의 모습”을 상징합니다.
조합하여 사용할 때는 “일정하게 유지시킨다”는 핵심 의미로, “고양이의 먹이를 주기적으로 공급하며 돌보는 모습“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특히, 口(구)는 유지된 모양으로 여기서는 상자로 표현했습니다.
이 이미지를 바탕으로 司(사) 한자를 생활 속 이야기로 풀어보겠습니다.
◆ 스토리 1. 박스를 살짝 열어 고양이의 형편을 살핀다 → 엿봄과 살핌의 기술, 司(사)
“무언가를 살짝 열어본다”는 감각에서, 司는 “엿보다(覗)”, “살피다(伺)” 같은 글자에서 확장됩니다.
특히 口(입 구)는 사방이 막힌 틀로, 닫힌 상자(笥)를 살짝 열어 내부를 확인하는 모습입니다.
이처럼 司는 단순한 관리가 아니라, 내부를 “조심히 살피며 유지”하는 자세에서 비롯됩니다.
◆ 스토리 2. 박스를 살짝 열어 먹이를 채워준다 → 계승의 통로, 司(사)
“무언가를 살짝 열어본다”는 채워주는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의미는 계승(嗣), 양육하며 먹이를 공급하는 것(飼), 그리고 제사를 꾸준히 올리는 일(祠)로 확장됩니다.
◆ 스토리 3. 고양이가 형편을 호소하다. → 호소하다.
“司(사)”는 비어 있는 것을 채워달라는 호소의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 참고할 부수,모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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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의미전환의 예시
의미 전환 1 : 살짝 열어서 공급해 주다> 다음것을 넣어주다. > 계승
嗣 이을 사 ( 계승하다 > 후임 )
飼 기를 사 ( 먹이다 > 양육하다 ) * 飼料 사료 , 飼育 사육
祠 사당 사 ( 제사 지내다 )
의미 전환 2 : 살짝 열어서 > 살피다 , 엿보다.
覗 엿볼 사
伺 엿볼 사
笥 상자(basket) 사
司 맡을 사 ( 관리, 공무원 > 수호하다 > 엿보다,살피다 ) * 司法 사법 , 會計司 회계사 , 司令部 사령부
의미 전환 3 : 살짝 열어서 공급해 주다> 다음것을 넣어주다. > 계승
詞 말 사 ( 알리다, 고하다, 호소하다 ) * 名詞 명사 , 動詞 동사